유연석·손호준 뭉친 '커피 프렌즈', 4.9%로 출발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9. 1. 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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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커피 프렌즈'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커피 프렌즈' 1회는 평균 시청률 4.9%, 최고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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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예능 '커피 프렌즈'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5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커피 프렌즈' 1회는 평균 시청률 4.9%, 최고 시청률 6.1%(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방송 도중 출연진과 프로그램 이름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커피 프렌즈'는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회에서는 카페 오픈 준비 과정과 영업 첫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요리 연구가 백종원에게 브런치 레시피를 전수 받은 유연석과 손호준은 배우 최지우와 양세종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섭외해 카페 운영에 나섰다. 방송 말미에는 배우 조재윤의 합류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커피 프렌즈' 박희연 PD는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음주 방송에서는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출연진의 모습과 함께 새로운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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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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