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LOVEBACK' 사회공헌활동 통해 지역사회 기부
기부를 진행한 세 개 병원은 각각 아웃백 신촌점, 양재점, 미금점 등 인근에 위치한 매장과 10년 이상 결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아웃백 신촌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은 2005년부터 15년간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아웃백은 한달에 한번 개최되는 암병동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음식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도 환아를 위한 캠프, BBQ 파티 등 음식 봉사와 자선바자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금은 각 병원의 환아 지원 프로젝트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웃백은 지난 2016년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회장 진대제) 인수 이후 브랜드 재정비와 시스템 혁신을 통해 경영 환경이 개선됐다. 스카이레이크가 가진 제조업의 노하우와 아웃백이 보유한 20년 이상의 외식업 전문성과 브랜드 인지도가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에 80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는 세계적인 외식 브랜드인 만큼 아웃백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CSR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의 지역병원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CSR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아웃백은 2013년 론칭한 공식 사회공헌 프로그램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장학금 기부, 어린이 도서 기증, 음식봉사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웃백은 전국에 80개 직영 매장 인근의 복지관과 아동보호시설, 장애우시설 등 지역 내 복지시설과 연계해 식사 초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백 시그니처 빵인 부시맨 브레드도 올해에만 총 1만개 이상을 지원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올해로 7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가치있는 공헌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아웃백 22주년을 맞아 고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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