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통, 84번째 무료샘플 서비스 메뉴로 '바싹불고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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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음식을 공짜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음식 무료샘플링 서비스’로 30~40대 주부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간편식 반찬쇼핑몰 ‘구스통’이 84번째 무료샘플링 메뉴로 ‘바싹돼지불고기’를 선정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무료샘플 서비스’는 화장품 분야 등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던 프로모션 방식이었지만, 음식·요리 업계에서는 구스통이 처음이라고 한다.

구스통은 이미 4년 전부터 SNS을 통해 무료샘플링 서비스를 선보였고, 현재 84번째 대규모 샘플링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치, 돈가스소스, 치즈스틱, 추어탕, 육개장, 순댓국 등 소비자가 원하면 누구든지 맛보고 구매 가능하다. 이번에 진행되는 무료 샘플링은 구스통 바싹돼지불고기 250g 1팩씩이다.

천연재료만으로 맛있게 시즈닝하여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을 낸 바싹돼지불고기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음식은 맛을 볼 수 없어, 소비자는 항상 맛있을지 맛없을지 고민을 하고 망설이게 된다. 그래서 기획한 것이 누구나 일정기간 부담 없이 구스통 음식을 공짜로 맛볼 수 있도록 샘플링하여 그 고민을 없애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무료샘플링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로부터 신뢰가 쌓여 일반적인 판매방식보다 무려 2~3배의 매출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진행되는 무료샘플링 바싹돼지불고기 250g 샘플신청은 구스통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1월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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