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이광수가 형제로..'나의 특별한 형제' 새해 인사

김지혜 기자 입력 2019. 1. 2. 10:18 수정 2019. 1. 2.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기존 '나의 특급 형제'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로 제목을 변경하고, 형제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분 좋은 새해 인사를 건넸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SBS funE | 김지혜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기존 '나의 특급 형제'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로 제목을 변경하고, 형제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1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분 좋은 새해 인사를 건넸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

이미지


2일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 속에는 특별한 형제의 상반되는 매력이 그대로 담겨있다. 세상에 궁금하고 흥미로운 것 하나 없다는 듯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는 달리,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는 모든 게 흥미로운 아이처럼 물건들을 이리저리 뜯어보고, 공놀이에, 양말로 창문 닦기 등 분주하다. 겉으로 봐선 닮은 점이라곤 하나 없어 보이는 형제이지만, 이들은 함께할 때 더없이 완벽한 '한 몸'이 되고, 그래서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형제로 처음 만난 신하균과 이광수는 촬영 현장에서도 형제 이상의 케미를 발휘하며 그야말로 '한 몸'처럼 연기해 주변에 흐뭇한 웃음을 전파시켰다는 후문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올봄 개봉한다.

ebada@sbs.co.kr

▶ SBS 실시간 방송 정보 APP 다운로드

[SBS FunE 관련기사]

이성민X신하균, 웃기고 있네…'바람 바람 바람' 시너지 폭발
신하균X도경수 '7호실',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
이 영화가 궁금해…신하균X도경수의 '7호실'
김옥빈X신하균, 세번째 앙상블…'악녀' 6월 8일 개봉
신하균-김고은, 2월 결별…'바쁜 탓에 서로 소원해져'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