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 유기견 입양.."꽃순이를 소개합니다"

입력 2019. 1. 2. 09:05 수정 2019. 1. 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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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이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아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론이네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며 사진을 올렸다.

그의 집에 새롭게 찾아온 인연은 꽃순이다.

아론은 꽃순이의 사연을 딱한 사연에 직접 입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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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희경기자] '뉴이스트' 아론이 새해부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한겨울에 버려진 강아지를 새 가족으로 맞았다.

아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론이네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엔 강아지 '노아'(왼쪽)와 '꽃순이'(오른쪽)가 있었다.

그의 집에 새롭게 찾아온 인연은 꽃순이다. 꽃순이는 지난 11월 주인으로부터 유기됐다. "털이 너무 잘 빠진다"는 것이 이유였다.

꽃순이의 사연은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현재 주차장에서 생활하고 있다", "순하고 훈련이 잘 되어있다"며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아론은 꽃순이의 사연을 딱한 사연에 직접 입양을 결정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꽃순이는 아론의 친구로부터 구조돼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한편 아론이 속한 그룹 뉴이스트는 올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아론 인스타그램, 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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