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아이유·김고은 등 '너의 노래는' 1월17일 첫방송 확정

윤효정 기자 2018. 12. 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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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는'이 첫 방송 일정을 확정 짓고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송 준비에 들어갔다.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의 첫 방송이 오는 2019년 1월17일 목요일 오후 11시로 결정됐다.

함께 공개된 다른 버전의 개인 포스터에는 정재일이 만날 아티스트인 박효신 이적 아이유 김고은 정훈희의 모습을 담았다.

1월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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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JTBC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너의 노래는'이 첫 방송 일정을 확정 짓고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가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방송 준비에 들어갔다.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의 첫 방송이 오는 2019년 1월17일 목요일 오후 11시로 결정됐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총 4회에 걸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너의 노래는'은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이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았던 곡을 재조명하고 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일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송광종PD를 비롯한 JTBC 음악 콘텐트 '비긴 어게인2' 제작진의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다.

'너의 노래는'의 공식 포스터는 31일에 공개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너의 노래는'의 화자 역할을 맡게 된 정재일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버전의 개인 포스터에는 정재일이 만날 아티스트인 박효신 이적 아이유 김고은 정훈희의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 속 아티스트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어, 이들이 '너의 노래는'에서 선보일 음악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정재일과 함께 만들어낼 하모니 역시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흑백 필름 같은 이미지와 '꿈처럼 다가왔던 시간'이라는 문구에서 '너의 노래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1월1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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