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우린 1호팬"..with 가족사진

서정권 기자 2018. 12. 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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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연정훈의 잉꼬부부다운 찰떡 소감이 화제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항상 응원해준다. 남편이 아이를 봐주니 조금 불안하지만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연정훈은 제 1호 팬이기도 하다. 항상 힘이 된다"고 사랑꾼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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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서정권 기자]
배우 한가인 연정훈의 잉꼬부부다운 찰떡 소감이 화제다.ⓒ 연정훈 SNS

배우 한가인 연정훈의 잉꼬부부다운 찰떡 소감이 화제다.

지난 4월 출산과 육아로 6년 만에 복귀한 한가인은 "공백이 있는 것은 절대 좋은 것이 아니다. 아이를 낳는 숙제를 해결하며 어쩔 수 없이 공백이 길어졌다. 하지만 연기는 내 삶이 녹아드는 것이다. '해를 품는 달' 이후 나이가 더 들면서 연기 폭이 더 넓어지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이 항상 응원해준다. 남편이 아이를 봐주니 조금 불안하지만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연정훈은 제 1호 팬이기도 하다. 항상 힘이 된다"고 사랑꾼 남편을 자랑하기도 했다.

8개월이 지난 12월 30일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사랑 치유기'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연정훈은 "집에서 항상 나를 응원해주는 나의 1호 팬이자, 내가 1호 팬이기도 한 아내와 딸에게도 감사하다. 사실 내년에 우리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잘 지내고 싶다"며 아내 한가인의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초스피드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천생연분 연정훈 한가인이 "1호팬"을 자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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