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달력 화보 촬영 비하인드, 새해 사제로 안방극장 접수할 남자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8. 12. 30. 12:06
배우 김남길이 새해 첫 작품으로 택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는 그의 신년 달력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남길은 세련된 패션으로 2019년 안방극장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 그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계절감이 느껴지는 두꺼운 스웨터를 입고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는가 하면, 몸에 붙는 검은색 상의로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길은 내년 2월 방송이 예정된 <열혈사제>에서 신부답지 않은 까탈스러움과 기개로 무장한 카톨릭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형사 구대영과 함께 노신부 살인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김남길은 현재 <열혈사제> 촬영에 한창으로, 31일 열릴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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