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 푸른해' 백현진, 집에서 사망..호평 속에 퇴장[★밤TV]

노영현 인턴기자 2018. 12. 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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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백현진이 괴한에 의해 사망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강희주, 제작 메가몬스터)에서는 괴한에 의해 사망한 고성환(백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성환은 고하나(이해온 분)의 친자 확인을 증명하기 위해 친자 확인 검사지를 요구했다.

송호민(김법래 분)을 만난 고성환은 고하나가 정기적으로 정신 치료를 보는 것에 합의했고, 고하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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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MBC '붉은 달 푸른 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 백현진이 괴한에 의해 사망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강희주, 제작 메가몬스터)에서는 괴한에 의해 사망한 고성환(백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성환은 강지헌(이이경 분)에게 문서제출명령신청을 했다. 고성환은 고하나(이해온 분)의 친자 확인을 증명하기 위해 친자 확인 검사지를 요구했다. 문서제출명령신청서를 본 강지헌은 이를 막을 방법을 모색했다.

어느 날, 한울센터 관계자가 고성환의 집을 방문했다. 고성환은 "개 농장을 한다면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 농장은 위생적이고, 법규를 준수한다"고 밝혔다. 관계자가 "아이가 자란 환경으로 괜찮냐"고 묻자, 고성환은 "나를 닮아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한다. 개를 보고 좋아해서 환장한다"고 밝혔다. 고성환은 관계자에게 딸 하나의 방까지 보여줬다. 관계자는 깔끔한 방의 모습을 봤다.

강지헌에게 연락한 고성환은 "고맙다고 인사하기 위해 전화했다. 하나가 내 품에 왔다. 돈이 정말 좋은 것 같다. 비싼 변호사한테 일을 시키니 잘 풀렸다. 그나저나 강 형상에게 깊은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모르겠다. 내 핏줄인지 헷갈렸는데, 만수무강하고 행복해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었다. 강지헌은 이에 분노했다.

송호민(김법래 분)을 만난 고성환은 고하나가 정기적으로 정신 치료를 보는 것에 합의했고, 고하나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트럭에서 고성환이 고하나에게 "말했어? 말하면 어떻게 된다고 그랬지?"라고 묻자 고하나는 "모가지를 확 비틀어 죽여버린다"고 답했다.

방에서 잠들고 있던 고하나는 거실에서 나는 소리와 개가 짖는 소리에 깼다. 고하나는 집 전화로 차우경(김선아 분)에게 연락했다. 하지만 누군가가 전화를 뺐었다. 위험을 직감한 차우경은 고하나의 집으로 향했고, 차우경으로부터 소식을 들은 강지헌도 그곳으로 향했다.

차우경이 집으로 가 봤지만, 고하나는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 창고로 향한 차우경은 피 흔적에 놀랐다. 그 순간 괴한이 차우경의 입을 덮었고, 차우경은 마취로 인해 기절했다. 불이 켜진 순간, 고성환은 밧줄에 묶인 채 변사체로 발견됐다.

백현진은 조연 고성환 역을 맡았지만, 주연 못지 않은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 다양한 감정까지 소화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백현진의 연기력에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다", "연기가 뛰어나 보인다", "너무 연기를 잘해서 현실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현진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으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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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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