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안현모, 9단계 탈락..'시망스럽다'에 무릎 [종합]

김나연 2018. 12. 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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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안현모가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지만 9단계에서 탈락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말모이 퀴즈에 도전했다.

1, 2단계를 어렵게 통과한 안현모는 3단계에서 신조어인 '영유' '문샌' '태미'를 맞추는 문제에 도전했다.

안현모는 9단계에서 '에바레스트'라고 불리는 에바와 만났고, '짓궂다'라는 뜻의 '시망스럽다'를 맞추지 못하며 결국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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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안현모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대한외국인' 안현모가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지만 9단계에서 탈락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TV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통역사 안현모가 출연해 말모이 퀴즈에 도전했다.

1, 2단계를 어렵게 통과한 안현모는 3단계에서 신조어인 '영유' '문샌' '태미'를 맞추는 문제에 도전했다. 그는 영어 유치원과 문화센터, 태권도 미술의 정답을 맞혔고 4단계로 향했다.

그러나 안현모는 4단계에서 '앙큼하다'라는 말의 뜻을 맞추지 못하면서 일본의 모에카에게 무릎을 꿇었다.
'대한외국인' 안현모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에 한국인 팀은 산삼을 건네 안현모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그는 샘 오취리가 기다리고 있는 5단계를 통과했고, 한국어 능력 시험 6급의 실력자 알라베르디마저 가볍게 꺾었다.

이어 7단계에는 인도의 럭키가 기다리고 있었다. 안현모는 "이상하게 안 떨린다"고 자신감을 표현했고 '믿음성이 있다'는 뜻의 '미쁘다'를 맞추며 파죽지세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현모는 9단계에서 '에바레스트'라고 불리는 에바와 만났고, '짓궂다'라는 뜻의 '시망스럽다'를 맞추지 못하며 결국 탈락했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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