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셋째 임신→두 딸과 만삭 화보→1월 출산..복귀에 쏠리는 관심 [종합]

박진영 2018. 12. 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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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기쁨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만삭인 상태.

두 딸 역시 선예에게 뽀뽀를 하고 포옹을 하는 등 따뜻한 스킨십을 나누며 행복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셋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선예의 실질적인 복귀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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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셋째 만삭 화보를 공개하며 출산을 앞둔 기쁨을 드러냈다. 여기에 두 딸과의 행복한 모습이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선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곧 우리 가족에게 올 셋째를 기념하며 한복드레스를 입고 아이들과 사진 촬영을 했어요^^ 선물같은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아이티 고아원을 도울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입니다! 여러분도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눠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만삭인 상태. 몸이 많이 무거울텐데도 시종일관 웃으며 두 딸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두 딸 역시 선예에게 뽀뽀를 하고 포옹을 하는 등 따뜻한 스킨십을 나누며 행복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선예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로 데뷔한 후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요계 정상에 있던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해 걸그룹 최초의 '유부돌'이 됐으며, 그해 10월 큰 딸을 낳았다. 이어 선예는 2015년 7월, 원더걸스에서 공식적으로 탈퇴했으며 이듬해 4월 둘째를 출산, 캐나다 영주권을 획득하며 평범한 주부로 지내왔다. 

그러던 중 배우 서민정과의 인연으로 올해 JTBC 예능 '이방인'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선예는 새 소속사인 폴라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국내 복귀 소식을 알렸다. MBC 예능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셋째 임신을 알리며 "태교에 전념할 것"이라고 전했다. 

셋째 아이를 임신하면서 선예의 실질적인 복귀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된 것. 이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과는 다른 여러 기사들(한 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다)과 뾰족한 댓글들 또한 잘 알고 있지만 무엇이든 적절한 타이밍에 최선의 모습으로 가수라는 직업에 대한 부끄러움이 없도록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복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선예는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세 아이의 엄마가 되는 선예가 출산 후 자신이 바라던대로 무사히 연예계 복귀도 성공해낼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선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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