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1억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됐다 '윤아-수지 이어 6번째 가수'(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설현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12월 24일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AOA 설현은 최근 저소득 청소년과 아동보육센터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99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설현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가수로서는 2013년 가입한 현숙과 2015년 가입한 소녀시대 윤아, 인순이, 수지, 2016년 가입한 하춘화에 이어 6번째다.

설현은 지난 11월 29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을 기탁했다. 그 후 한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아동보육센터 지원사업에 5,000만원을 기부하며 완납 아너가 됐다.

설현은 "우연히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지내는 것을 알고 난 후 줄곧 마음이 쓰였따.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이제야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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