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육성재 "이승기, 첫만남에 '넌 된다'고" 폭소

황혜진 입력 2018. 12.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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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육성재가 배우 이승기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육성재, 이승기, 개그맨 양세형, 배우 이상윤은 사부인 배우 이순재와 함께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육성재는 "이승기 하면 딱 떠오르는 게 있다. 나한테 와서 어깨에 손을 올리고 턱을 살짝 든다. 그리고 살짝 웃으면서 '넌 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양세형도 촬영장에 도착한 이승기를 성대모사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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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육성재가 배우 이승기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12월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육성재, 이승기, 개그맨 양세형, 배우 이상윤은 사부인 배우 이순재와 함께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육성재는 "이승기 하면 딱 떠오르는 게 있다. 나한테 와서 어깨에 손을 올리고 턱을 살짝 든다. 그리고 살짝 웃으면서 '넌 된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육성재가 언급한 시기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나 녹화한 날이었다.

이승기는 "내가?"라며 폭소했다. 양세형은 "내가 형인데 나한테도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이승기는 "있다. 애정표현이다. 성재가 너무 예쁘고 잘될 것 같아서 이런 거"라고 밝혔다.

양세형도 촬영장에 도착한 이승기를 성대모사하겠다고 나섰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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