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 페트병 1000개로 만든 친환경 성탄 트리

좌승훈 2018. 12. 20.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트리 조형물이 등장했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는 제주삼다수 페트병 1000개를 재활용해 업사이클링(up-cycling) 트리를 만들었다.

지름 2m, 높이 4m 크기로 만들어진 재생 트리 점등식은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20일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공원에서 '2018년 감사합니다. 2019년 함께 도시재생에 불을 밝히자'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20일 오후 7시 산지천 공원서 점등식
페트병 1000개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좌승훈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트리 조형물이 등장했다.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부성현)는 제주삼다수 페트병 1000개를 재활용해 업사이클링(up-cycling) 트리를 만들었다. 빈 페트병에 형형색색의 물을 가득 채워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ornament)를 대신한 것이다.

지름 2m, 높이 4m 크기로 만들어진 재생 트리 점등식은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20일 오후 7시 제주시 산지천 공원에서 '2018년 감사합니다. 2019년 함께 도시재생에 불을 밝히자'를 주제로 마련된다. 점등식과 함께 제주성짓골합창단·구좌와들랑합창단·뚜럼브라더스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