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반' 조정석 "사랑했던 공효진에게 욕 퍼부어..이상했다"

압구정=김미화 기자 2018. 12. 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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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드라마에서 사랑하던 사이였던 공효진에게 욕을 퍼부으려니 좀 그랬다"라고 함께 연기 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한준희 감독이 함께 했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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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압구정=김미화 기자]
조정석 공효진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조정석이 "드라마에서 사랑하던 사이였던 공효진에게 욕을 퍼부으려니 좀 그랬다"라고 함께 연기 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한준희 감독이 함께 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가 출연한다.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공효진과 조정석은 '뺑반'에서 적대적인 관계로 만나게 됐다.

조정석은 "'질투의 화신'에서는 (공효진과) 사랑하는 사이인데, 이번에는 연기하며 면전에서 욕을 하려니 이상했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대사를 주고 받는 장면이 딱 한 번 있는게 그것이 거친 욕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뺑반'은 내년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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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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