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미세먼지 '비상'..낮 동안 온화

박현진 2018. 12. 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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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째 미세먼지가 비상입니다.

오늘도 전국 곳곳의 공기가 탁하겠는데요.

한편 낮 동안에는 온화하겠고 추위는 주말까지 주춤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공기상태가 도저히 나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은 보통 수준의 대기질 유지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수도권은 초미세먼지 농도 43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단계까지 올라갔고요.

광주는 99마이크로그램까지 올라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도 치솟았습니다.

또 호남과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오늘도 황사용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겠습니다.

한편 비구름이 우리나라로 다가오기도 했는데요.

제주도와 남해안으로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남해안은 오전에 비가 그치겠고 제주도는 저녁까지 10~40mm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그밖의 지역은 오늘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가 일주일째 지속이 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강원 동해안은 건조경보로 격상됐습니다.

대기가 점점 더 메달라가는 만큼 화재 사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은 서울이 9도, 대전과 청주가 10도, 울산이 13도로 오늘도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내일도 제주와 남해안에는 가끔씩 비가 오겠고요.

다음 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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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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