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 이어 김대명·박병은 합류

김현록 기자 입력 2018. 12. 18. 11:41 수정 2018. 12. 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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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정우에 이어 김대명, 박병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같이 하는 친형제 같은 두 형사가 더 크고 위험한 돈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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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정우 김대명 박병은 / 사진='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대본리딩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정우에 이어 김대명, 박병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같이 하는 친형제 같은 두 형사가 더 크고 위험한 돈에 손을 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오는 20일 크랭크인을 앞둔 가운데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8일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 김대명, 박병은 등이 합류했다며 리딩 현장 사진과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불한당'의 각본 작업을 통해 한국 느와르 영화에 새로운 물꼬를 텄던 김민수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정의로운 형사들이 아니라 평소에도 뒤로 돈을 빼돌리던 비리경찰들이 더 크고 위험한 돈에 손을 댔다가 벌어지는 사건이라는 설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정우는 손대서는 안될 위험한 돈에 손을 댔다가 조직과 경찰로부터 동시에 쫓기게 되는 강력계 형사 김명득으로 변신한다. 김대명은 명득과 한 팀인 형사로, 친형 같은 그를 믿고 위험한 한탕을 함께 하게 되는 형사 이동혁 역으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박병은은 더러운 돈에 얽힌 사건의 수사책임자인 광역수사대 팀장 오승찬으로 명득과 동혁에게 위협을 드리우는 인물을 연기하며 긴장감을 드리운다. 이밖에도 조현철, 정해균, 유태오 백수장 등이 합류를 확정했다.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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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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