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아내 박예진과 술 마시는 게 가장 즐거워"

황수연 입력 2018. 12. 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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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 술마시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12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에서 더빙을 맡은 배우 라미란 박희순 김성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희순은 '아내랑 술 마시는 게 가장 즐겁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아내가) 밖에 잘 못 나가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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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과 술마시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12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에서 더빙을 맡은 배우 라미란 박희순 김성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희순은 '아내랑 술 마시는 게 가장 즐겁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아내가) 밖에 잘 못 나가게 한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 양평에 사는 김성균은 '시골에 이사 가고 자상한 남편이 됐다'는 주변 반응에 "밖에 잘 못 나가서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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