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디렉터스컷 올해의 여자배우상.."부끄럽지 않도록"

김미화 기자 입력 2018. 12. 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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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가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제18회 디렉터스컷어워즈가 진행됐다.

한편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감독들이 주최가 되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영화 시상식이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개봉한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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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김태리 / 사진=디렉터스컷 어워즈

김태리가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제18회 디렉터스컷어워즈가 진행됐다.

장항준 감독과 봉만대 감독의 MC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부드럽고 유머러스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인들의 축제 자리가 됐다.

김태리는 "처음에 상 주신다고 했을 때 든 생각은 기쁨이었고, 그 다음은 부끄러움이었다"라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이유가 뭘까 생각했는데 '리틀 포레스트'가 아무도 예상치 못했는데 흥행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리는 "이 작은 영화가 큰 사랑을 받은 것은 한국 영화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 상을 제가 함께 작업한 모든 분들이 같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김태리는 "내년에 서른이 되는데, 28살 때 저와 함께 작업해준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님, '1987' 장준환 감독님 감사하다"라며 "다음에 또 불러주시면 덜 부끄럽게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감독들이 주최가 되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영화 시상식이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개봉한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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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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