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도둑' 맨유 산체스, "칠레서 재활 훈련..1월 복귀"  

한용섭 2018. 12. 1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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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7억원의 사나이'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복귀 목표를 재활 훈련 중이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산체스는 칠레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고, 상당히 좋아진 몸 상태를 개인 SNS에 올렸다.

산체스는 지난 11월 2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하고 다음 날 회복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맨유는 산체스가 내년 1월 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는 팀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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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주급 7억원의 사나이'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복귀 목표를 재활 훈련 중이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산체스는 칠레에서 회복 훈련을 하고 있고, 상당히 좋아진 몸 상태를 개인 SNS에 올렸다.

산체스는 지난 11월 2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출전하고 다음 날 회복 훈련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11월초에 이은 두 번째 같은 부상.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는 12월초 영국에서 칠레 산티아고로 날아갔다. 칠레 국가대표팀의 의료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재활 훈련을 하기 위해서였다. SNS에 올린 훈련 동영상에서 산체스는 고무밴드를 몸에 걸고,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서기를 빠르게 반복했다.  

산체스는 2018년 남은 경기는 결장이 불가피하다. 매체는 "산체스가 앞으로 5경기는 더 결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맨유는 12월 31일까지 발렌시아, 리버풀, 카디프시티, 허더스필드, 본머스 등 5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맨유는 산체스가 내년 1월 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는 팀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장 현실적인 복귀 시점은 1월 14일 토트넘과의 경기로 보고 있다.

산체스는 지난 1월 아스널에서 이적 후 예전의 좋았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018-19시즌에는 90분 풀타임을 뛴 것은 딱 1경기 뿐이다. 개막전 레스터시티전이었다.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10경기에 출장했고, 단 1골을 넣었고 도움 2개를 기록 중이다. /orang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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