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둘째 임신→'너목들' 5년째 만남..반가운 근황(ft.이종석)[종합]

박진영 입력 2018. 12. 8. 22:31 수정 2018. 12. 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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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 중인 이보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보영은 이전에 비해 살이 좀 오른 모습이지만,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확인할 수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15년 딸 지유를 낳아 부모라는 이름을 얻었다.

'딸 바보', '아내 바보'로 유명한 지성은 지난 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보영과 딸이 부산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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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이보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성과 부산 가족 여행 근황을 공개한 지 2주 만이다. 이번엔 5년째 함께 하는 '너목들' 팀과 함께다. 

이종석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너목들♥ 사랑하는 우리 누나.. 순산하시고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종석과 함께 방긋 웃고 있는 이보영의 반가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둘째를 임신 중인 이보영은 이전에 비해 살이 좀 오른 모습이지만,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강해보이는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보영과 이종석은 2013년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당시 '대세 배우'로 떠오른 이보영과 이종석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일명 '땜빵작'이라는 오명을 씻고 높은 시청률과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덕분에 이보영 이종석은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처음으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당시 남편인 지성도 같은 날 진행된 KBS '연기대상'에서 '비밀'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두 배의 기쁨을 안았다. 

게다가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 된 후 지성과의 결혼을 발표한 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2013년은 이보영과 지성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됐고, 이후 두 사람은 승승장구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상 부부'로 평가받고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15년 딸 지유를 낳아 부모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리고 지난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또 한번 큰 화제를 모았다. '딸 바보', '아내 바보'로 유명한 지성은 지난 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보영과 딸이 부산 해운대 모래사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보영의 얼굴이 제대로 보이는 건 아니지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그 어떤 화보보다 큰 아름다움을 전했다.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지 4개월. 5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이종석과 '너목들' 팀 덕분에 공개된 이보영의 근황에 많은 이들이 반갑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이종석, 지성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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