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X손호준 '커피프렌즈' 인증샷.."NO가격표X추첨제"

김윤지 2018. 12.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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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의 '커피 프렌즈'가 제주도에서 첫 영업을 시작했다.

제작진은 "제주도 귤 밭에서 첫 번째 영업을 무사히 마쳤다"며 "액수가 아닌 방식에 초점을 맞춰 커피 한 잔으로 누구나 즐겁게 기부에 참여하는 '퍼네이션 프로젝트'다. 손님이 직접 금액을 정하는 가격표 없는 카페"라고 설명했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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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왼쪽부터)(사진=‘커피프렌즈’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의 ‘커피 프렌즈’가 제주도에서 첫 영업을 시작했다.

‘커피프렌즈’ 측은 4일 오전 SNS를 통해 카페 주소와 이용방법, 사진 등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제주도 귤 밭에서 첫 번째 영업을 무사히 마쳤다”며 “액수가 아닌 방식에 초점을 맞춰 커피 한 잔으로 누구나 즐겁게 기부에 참여하는 ‘퍼네이션 프로젝트’다. 손님이 직접 금액을 정하는 가격표 없는 카페”라고 설명했다.

또한 입장권을 100% 추첨하는 형식임을 강조했다. 제작진은 “한정된 당일 재료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린다”면서 “오전 8시 추첨 번호표 배부, 오전 11시 당첨자에 한해 개별연락, 오후 12시 영업 시작”이라고 공지했다.

제작진은 마지막으로 “부족하지만 마음이 담긴 음식을 만들고 추운 겨울 여러분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커피프렌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프렌즈’에서 시작됐다. 직접 트레일러를 몰며 손수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원하는 만큼 커피값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취지다. 두 사람은 커피와 브런치를 함께 파는 카페 사장으로의 활약을 예고한다.

‘커피프렌즈’에는 촬영마다 아르바이트생이 함께한다. 첫 촬영에는 최지우와 양세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 최지우는 지난 tvN ‘삼시세끼’에서 인연을 쌓았던 손호준의 초대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며, 양세종은 유연석의 초대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한다.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는다. 내년 1월 첫 방송한다.
‘커피 프렌즈’ 메뉴들(사진=‘커피프렌즈’ SNS)
‘커피 프렌즈’ 메뉴들(사진=‘커피프렌즈’ SNS)
‘커피 프렌즈’ 메뉴들(사진=‘커피프렌즈’ SNS)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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