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X박보검 뽀글머리 된 송혜교의 남자들, 반응은 글쎄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중기, 박보검이 뽀글머리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송중기는 최근 컬이 한껏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패션매거진 SNS와 패션 행사 등 공식석상에서 송중기의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까지 머리를 길렀던 박보검은 11월 28일 첫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첫회에서 파마머리를 선보였다.

송중기와 박보검은 모두 송혜교의 남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송중기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보검은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멜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대중의 반응은 그닥 좋지 않다. 송중기, 박보검 모두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로 사랑 받았던 배우들인 만큼 파머머리가 그리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이 우세하다.

한편 박보검은 '남자친구' 예고편을 통해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 변신을 예고했다. (사진=게티이미지, tvN '남자친구'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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