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 라이프' 김기범 "오랜만 예능 복귀..시청자와 가까워지고파"

온라인이슈팀 입력 2018. 11. 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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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SBS Plus '두발 라이프'를 통해 예능 복귀를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옥근태 PD와 이수근, 유진, 김기범, 황보라, 엄현경이 자리했다.

이날 김기범은 "예능은 너무 오랜만이라 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다"고 말문을 연 뒤 "프로그램의 취지가 걷기에 대한 희망,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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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이 '두발 라이프'를 통해 예능 복귀를 알렸다. 사진=스포츠투데이DB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SBS Plus '두발 라이프'를 통해 예능 복귀를 알렸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옥근태 PD와 이수근, 유진, 김기범, 황보라, 엄현경이 자리했다.

이날 김기범은 "예능은 너무 오랜만이라 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다"고 말문을 연 뒤 "프로그램의 취지가 걷기에 대한 희망,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안좋은 생각들을 정리하고 싶을 때 집앞을 걷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서 걷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는 촬영을 하면서 걷다보니 거리에서도 시선이 집중돼서 오랜만이라 그런 점도 어색했다"고 말했다.

김기범은 "촬영이 계속 되면서 조금씩 마음이 편해졌고 촬영 때는 친한 배우들과 함께 걸었는데 걷다 보니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도 많이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로 스타들의 다채로운 걷기 라이프를 만나볼 수 있는 감성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월6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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