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 라이프' 김기범 "한국에서 가까워지고 싶어 출연 결정"

최은숙 2018. 11.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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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사진)이 길었던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2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SBS 플러스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에는 이수근, 유진, 김기범, 황보라, 엄현경, 옥근태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기범은 공백기에 대해 "SM과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남는 시간에는 어머니와 여행을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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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사진)이 길었던 공백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 2층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SBS 플러스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에는 이수근, 유진, 김기범, 황보라, 엄현경, 옥근태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기범은 공백기에 대해 "SM과 계약이 끝나고 중국에서 드라마와 영화를 찍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남는 시간에는 어머니와 여행을 다니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범은 "예능이 오랜만이라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걷는 것에 대한 희망,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며 "또 한국에서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촬영이 길어지면서 조금씩 편해지게 됐다. 진짜 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진실 되게 관찰 예능을 찍으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4월의 키스'로 데뷔해 이듬해 슈퍼주니어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두발 라이프'는 '걷는 재미에 빠지다'라는 콘셉트의 로드 감성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은 친한 친구, 사랑하는 가족, 동료들과 함께 걷기 로망을 실현하며 동시에 같이 즐겁고 가볍게 걷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오는 12월 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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