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시멘트 고문 시달리는 이엘리야 역대급 열연 [간밤TV]
이인혜 온라인 기자 sally@kyunghyang.com 2018. 11. 29. 10:19
SBS <황후의 품격>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시멘트 고문을 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에서 이엘리야는 태후 강씨(신은경 분)와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날 신은경은 이엘리야를 화원으로 불러냈다.
이엘리야는 “이런다고 폐하가 태후마마에게 돌아가리라 생각하냐”고 도발했다.
분노한 신은경은 “인정을 베풀 인간이 못 된다”며 사람을 시켜 이엘리야를 고문했다. 이엘리야는 나무틀에 손발이 묶인 채 시멘트에 파묻히게 됐다.
신은경은 “폐하 곁을 떠난다고 약속할 때까지 여기서 한 발자국도 못 나간다”며 시멘트 고문을 계속했다. 이엘리야를 흐르는 시멘트에 처박기도 했다.
이때 태황태후가 등장해 이엘리야는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이후 신은경은 태황태후에게 회초리를 맞는 굴욕을 겪었다.
<황후의 품격>은 궁중에서 벌어지는 권력 싸움에서 주인공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SBS 수목 드라마다. 배우 장나라,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이인혜 온라인 기자 sall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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