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팬 사랑 가득했던 현장 공개..훈훈한 팬미팅 분위기

입력 2018. 11. 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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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소연은 24일 '문득, 그래서 오늘 김소연과 함께'라는 부제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2부에서는 '고독한 김소연 채팅방'을 열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김소연을 이겨라' 게임에서는 추첨을 통해 팬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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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배우 김소연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소연은 24일 '문득, 그래서 오늘… 김소연과 함께'라는 부제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김소연은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노래를 부르면서 등장해 1부 시작을 알렸다. 그녀는 직접 팬미팅의 MC가 되어 무대를 이끌었다. 김소연은 초반 긴장했던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이 일상 사진들을 공개하며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이어 OX퀴즈와 '응답하라 김소연! Q&A' 시간도 가져 팬들의 다양한 질문들에 모두 답변했다.

2부에서는 '고독한 김소연 채팅방'을 열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김소연을 이겨라' 게임에서는 추첨을 통해 팬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승자에게는 김소연이 직접 만든 레몬청과 친필사인이 들어간 '시크릿 마더'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했다.

김소연은 팬들을 위해 쓴 손 편지를 직접 읽어주며 그 동안의 고마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그녀가 평소 즐겨 부르는 토이의 '그럴 때 마다'를 열창하며 모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난 뒤에도 깜짝 이벤트를 열어 팬 한 명 한 명과 셀카 촬영을 했으며, 친필 사인이 들어간 팬미팅 포스터와 간식이 담긴 선물까지 전달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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