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츠고!댕댕트립' 강예원 "반려견 출입 가능한 공간, 더 많아졌으면"

강고은 기자 2018. 11. 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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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이 반려견 로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강예원은 이번 여행으로 느낀 점에 대해 "제가 키우는 반려견 로미는 케이지 포함 7kg여서 비행기를 함께 타고 갔다. 화물칸이 아닌 저와 함께 가서 로미는 조금 편했을 것 같다"며 "일단 미국에 가서 충격적이었던 것은 모든 약속을 로미랑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점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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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츠고! 댕댕트립 © News1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배우 강예원이 반려견 로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펫츠고! 댕댕트립'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영은 PD와 문정희 강예원 로버트 할리가 각각 반려견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강예원은 이번 여행으로 느낀 점에 대해 "제가 키우는 반려견 로미는 케이지 포함 7kg여서 비행기를 함께 타고 갔다. 화물칸이 아닌 저와 함께 가서 로미는 조금 편했을 것 같다"며 "일단 미국에 가서 충격적이었던 것은 모든 약속을 로미랑 함께 할 수 있겠다는 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친구를 만나러 갈때도 로미가 집에 혼자 있는게 마음에 걸려서 부모님 집에 맡기기도 했는데 미국에서는 웬만한 레스토랑에서 강아지랑 함께 출입이 가능했다. 여행을 다녀오니 로미가 예전보다 성격이 더 밝아진 것 같다.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우리나라에도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펫츠고! 댕댕트립'은 사랑하는 반려견과 멋진 여행을 꿈꾸는 천만 반려인들을 위해 스타들이 직접 체험하고 돌아온 반려견 동반 미국 여행 지침서다. 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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