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향한' 중국 모래폭풍, '섬뜩하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모래 폭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여파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5일 중국 서북부 지역에 역대 최고의 모래폭풍이 덮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강력한 스모그로 이날 한때 베이징의 공기 질 지수는 317로, 최악인 6등급 오염 수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황사가 북동지방을 지나는 가운데 그 일부가 남하해 우리나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모래 폭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여파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5일 중국 서북부 지역에 역대 최고의 모래폭풍이 덮치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강력한 스모그로 이날 한때 베이징의 공기 질 지수는 317로, 최악인 6등급 오염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역시 ‘나쁨’ 수준인 서울(46㎍/㎥)의 5배가 넘는 267㎍/㎥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황사가 북동지방을 지나는 가운데 그 일부가 남하해 우리나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특히 동풍 이동 경로에 따라 오늘 오후 서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겨울철새 늘고 잦은 항원 검출에 'AI 특별기동방역단' 운영
- 올해 택배서비스 어땠나요?..우체국·용마로지스․성화기업 최우수
- 불확실성 증대에..주요 대기업 연말 인사도 위축
- 강부자, 전미선과 관계 가능했던 이유가..성격 때문?
- 정겨운의 일관된 소신, 왜 신뢰 얻지 못할까? "부인에 착한 남자다"
- 與 당권주자만 10명?…최대변수는 한동훈·집단지도체제
- '제2의 김웅 나올까'…與 내부서 커지는 '이탈표 우려'
- 尹대통령 지지율 30.3%…정당 지지도 민주 36.1%, 국힘 32.1% [리얼미터]
- 후속 다큐에 반색, 스핀오프에 웃음…‘잘 만든’ 시사·교양의 확장 가능성 [D:방송 뷰]
- ‘EPL 통산 120호골’ 손흥민, 안필드서 제라드와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