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옥주현, 박형식과 가족이었어?.. "6촌 관계다"

김유림 기자 입력 2018. 11. 2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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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에서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박형식의 관계가 밝혀졌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올겨울 최고의 뮤지컬 기대작 '엘리자벳'의 주연 배우 옥주현, 김소현, 박형식, 정택운(빅스 레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형식은 "옥주현이 밤 12시에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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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박형식. /사진=섹션TV 방송캡처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뮤지컬배우 옥주현과 박형식의 관계가 밝혀졌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올겨울 최고의 뮤지컬 기대작 '엘리자벳'의 주연 배우 옥주현, 김소현, 박형식, 정택운(빅스 레오)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형식은 "옥주현이 밤 12시에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급한 일인가 해서 받았더니 악보를 펴라고 했다. 그래서 밤 12시부터 새벽까지 레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옥주현은 "각별한 부분이 있는 게 우린 6촌 관계다. 집안 사람들끼리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못하면 더 혹독하게 혼내야 할 거 같아서 밤에 악보를 펴고 메모하라고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형식은 죽음 '토드' 역을 맡고 특별히 노력한 점에 대해 "샤워하고 나와서 거울 보면서 치명적인 척 연습했다"며 그 모습을 시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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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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