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악녀 이엘리야, 신성록 유혹하려 시신유기+자살시도[어제TV]

지연주 2018. 11. 2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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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리야가 신성록을 유혹하기 위해 양어머니 시신을 유기하는 것은 물론 자살시도까지 했다.

이엘리야의 본격적인 악녀 행보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린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3, 4회에서는 시신유기와 자살시도까지 하며 황제 이혁(신성록 분)을 유혹하는 데 성공한 황제실 비서팀장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악녀가 된 민유라는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악행을 저지르며 시청자를 기함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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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이엘리야가 신성록을 유혹하기 위해 양어머니 시신을 유기하는 것은 물론 자살시도까지 했다. 이엘리야의 본격적인 악녀 행보에 시청자의 기대가 쏠린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3, 4회에서는 시신유기와 자살시도까지 하며 황제 이혁(신성록 분)을 유혹하는 데 성공한 황제실 비서팀장 민유라(이엘리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혁은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민유라의 양어머니 백도희(황영희 분)를 차로 쳤다. 이혁은 백도희를 찾는 나왕식(태항호 분/최진혁 분)의 목소리를 듣고 백도희를 차에 실은 채 황실 별장으로 되돌아왔다. 같은 시각 민유라는 이혁의 뺑소니 사고를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른 척 연기했다.

민유라는 이혁에게 시신유기를 제안했다. 두 사람은 길가에 백도희를 버렸다. 아직 의식이 있었던 백도희는 민유라의 발목을 잡았다. 민유라는 백도희의 손길을 저버친 채 통장만 챙겨서 되돌아왔다.

이혁은 서울로 돌아오는 길 내내 “죽은 여자의 아들일까? 그 자식이 나를 봤어. 지금쯤 경찰에 신고했을지도 몰라”라고 나왕식 존재를 불안해했다. 민유라는 “제가 책임지고 폐하 이름 안 나오게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나왕식은 시신으로 발견된 어머니 백도희를 보고 오열했다. 같은 시각 민유라는 오써니(장나라 분)를 이용해 뺑소니사고를 은폐할 계획을 짰다. 민유라는 이혁에게 오써니의 뮤지컬을 관람한척 하라고 지시했다. 이혁은 오써니와 함께 뮤지컬 뒤풀이까지 참석했다. 이때 오써니가 이혁에게 러브샷을 제안했고, 그 사진이 보도됐다. 이후 오써니는 ‘황제의 여자’ 수식어를 얻게 됐다.

이혁은 마필주(윤주만 분)에게 민유라를 없애라고 명령했다. 민유라는 이혁의 계획을 미리 알고 손을 썼다. 민유라는 본인을 이혁의 뺑소니사고 증거를 없애고 자살하려고 한 충신으로 포장했다. 민유라는 이혁의 자동차 안에서 수면제를 먹고 일부러 불을 질렀다. 이혁은 민유라를 살렸고, 그녀의 계획에 완전히 놀아났다. 이혁은 민유라에게 “앞으로 너는 내가 책임질 것이다”고 선언했다.

민유라는 황제의 여자가 되기 위해 자신을 정성껏 키워준 양어머니를 유기했다. 뿐만 아니라 연인이었던 나왕식까지 버렸다. 민유라의 파렴치한 행동은 시청자를 기겁하게 했다.

이 상황에서 가만히 있을 태후 강씨(신은경 분)가 아니었다. 태후 강씨는 ‘황제의 여자’라 불리는 오써니를 끌어들였다. 이혁이 민유라를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에게 자신의 여자라고 소개하기 전, 태후 강씨는 오써니를 궁으로 초대해 ‘황제의 여자’라고 선포했다. 태후 강씨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이혁과 민유라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악녀가 된 민유라는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악행을 저지르며 시청자를 기함케 했다. 민유라는 이혁을 차지하기 위해 기꺼이 악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태후 강씨 때문에 ‘황제의 여자’ 자리를 빼앗겼다. 이혁을 위해서라면 살인교사도 마다하지 않는 악녀 태후 강씨와 권력과 부를 위해 이혁을 유혹한 악녀 민유라의 대결이 극의 몰입도를 증폭시켰다. (사진=SBS ‘황후의 품격’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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