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BTS 지민, 동명 중학생 예비스타에 깜짝 "전 이렇게 못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8. 11. 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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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더 팬(THE FAN)' 스페셜 티저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유튜브, SBS '더 팬' 공식 SNS 채널에는 BTS 지민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됐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BTS 지민도 반할 수밖에 없었던 역대급 예비스타의 정체는 24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더 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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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더 팬'

방탄소년단 지민이 '더 팬(THE FAN)' 스페셜 티저에 깜짝 등장했다.

19일 주요 포털 사이트 및 유튜브, SBS '더 팬' 공식 SNS 채널에는 BTS 지민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됐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루키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첫 방송에 앞서 타이거 JK&윤미래, 도끼, 한채영, 슈퍼비, 2PM 준호, 박소현, 서효림 등 장르를 불문한 연예계 톱스타들이 직접 예비 스타들을 추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더 팬' 제작진을 만난 지민은 "제가 다른 사람을 평가하거나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부끄러워했지만 막상 영상이 시작되자 진지한 태도로 이를 지켜봤다.

사진=SBS '더 팬'

'아이돌 감별사' 박소현이 추천한 한 예비스타의 '피, 땀, 눈물' 커버댄스 영상을 본 지민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영상 속 예비 스타가 중학생이며, 자신과 이름이 같다는 말에 놀라워하며 물개박수를 쏟아냈다고. 지민은 "같은 지민이라고 편애하는 건 아니지만, 지민이는 지민인 것 같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제작진이 "진짜로 괜찮은 친구인 것 같냐"고 묻자 지민은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 괜찮은 친구다. 저는 이렇게 못했다"며 예비스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BTS 지민도 반할 수밖에 없었던 역대급 예비스타의 정체는 24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되는 '더 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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