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제3의 매력', 응원해주셔서 감사..따뜻한 겨울 맞이할 듯"

최진실 2018. 11. 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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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제3의 매력'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JTBC 금토극 '제3의 매력'에서 이윤지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제3의 매력'은 그야말로 이윤지의 제3의 매력이었다.

이윤지는 "가을의 막바지에 촬영장에 나와있는데 낙엽이 너무나 선명하게 바닥에 이불처럼 깔려 있네요. 계절을 지나면서 '제3의 매력'에 관심 가져주시고 백주란 역을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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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이윤지가 ‘제3의 매력’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JTBC 금토극 ‘제3의 매력’에서 이윤지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극 초반 발랄하고 사랑에 목마른 귀여움을 코믹하게 소화하고, 헤어샵 원장으로서 프로페셔널한 성격까지 강단있게 연기해 주목받았다.

‘제3의 매력’은 그야말로 이윤지의 제3의 매력이었다.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갑작스러운 암선고로 혼란스러워하는 감정연기까지 완벽히 펼치며 이윤지라는 연기자가 지닌 연기 스펙트럼의 무한함을 엿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숏컷까지 하는 등 파격적인 결정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윤지는 “가을의 막바지에 촬영장에 나와있는데 낙엽이 너무나 선명하게 바닥에 이불처럼 깔려 있네요. 계절을 지나면서 ‘제3의 매력’에 관심 가져주시고 백주란 역을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래서 다가올 겨울 많이 춥다는데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록 제 머리는 생애 최고로 짧아서 좀 춥습니다만 든든하게 이번 겨울을 백주란 역으로 준비를 하게 된 것 같아요. 여러분 덕이라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또 “주란이도 잘 보내주고 이 가을과 함께 영원히 기억할테니 여러분도 주란이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감사했어요”라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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