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대학 입학 후 소개팅 해봤다..미팅은 아직"[EN:인터뷰]

박수인 2018. 11.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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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와 대학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배우 남지현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종영 인터뷰를 통해 연기 외 대학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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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와 대학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이토록 학교 생활에 착실한 연예인이 또 있을까.

배우 남지현은 최근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 종영 인터뷰를 통해 연기 외 대학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남지현은 서강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아역 출신이지만 학교생활에 있어 소홀함이 없었던 그는 이번 ‘백일의 낭군님’ 촬영 후 중간고사까지 무사히 치렀다. 남지현은 연기와 학교 생활 병행에 대해 “어릴 때부터 하다 보니까 자연스러운 일인 것 같다”며 “’일이 끝났으니까 학교에 가야지’ 하는 느낌이다. 6학기를 다니고 있는데 힘들거나 체력이 두 배로 필요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남지현은 “캐릭터 분석에 심리학이 도움되느냐”는 질문에 “생각의 틀이나 사고의 방향성 등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학과 자체가 제시하거나 이론 설명이 많아서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인생에서 한번쯤 배워도 괜찮겠다 싶었다. 심리학을 배우면서 저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한 것 같다”고 답했다.

남지현의 착실한 학교생활은 2004년 데뷔 때부터 꾸준했다. 남지현은 “어릴 때부터 학교 가는 걸 좋아했다. 부모님도 그 나이 때 할 수 있는 걸 해봐야 한다고 하셔서 방학 때 일을 하고 방학이 끝나면 학교에 갔다. 소풍, 수련회 등 대부분의 학교 생활을 다 해봤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없다. 대학에 들어오고 나서는 미팅은 안 해봤지만 소개팅은 해봤다”고 털어놨다.

실제 대학생으로서 청춘 얘기를 풀고 싶은 바람도 있다고. 남지현은 “현재 대학생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안다. 작품에서 청춘 얘기를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다. 그 외에는 장르물도 좋고, 더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지현은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의 캐릭터를 해볼까 생각 중”이라며 “어둡거나 진지한 역할을 바라고 있긴 하다. 물론 주어져야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로맨틱 코미디를 아예 제하려는 건 아니다. 차기작에 대해서는 추후에 더 생각해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매니지먼트숲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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