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렁쉥이, 소름 돋는 형체? 생태계에 주는 '반전' 영향

문지훈 기자 입력 2018. 11.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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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렁쉥이가 최근 뉴질랜드의 앞바다에서 발견돼 화제다.

불우렁쉥이는 젤라틴 덩어리로 자세히 보면 수억 마리의 플랑크톤이 모여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다만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불우렁쉥이는 몸길이 8m에 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 몸길이 30m에 달하는 불우렁쉥이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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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문지훈 기자]
ⓒ사진=MBC뉴스캡처
불우렁쉥이가 최근 뉴질랜드의 앞바다에서 발견돼 화제다.

불우렁쉥이는 젤라틴 덩어리로 자세히 보면 수억 마리의 플랑크톤이 모여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불우렁쉥이는 큰 것은 보통 30~60cm에 이르며 드물게 60cm 이상으로 커지기도 한다.

다만 뉴질랜드에서 발견된 불우렁쉥이는 몸길이 8m에 달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과거 몸길이 30m에 달하는 불우렁쉥이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우렁쉥이는 중앙부는 비어 있고, 개충의 출수공에서 나오는 물은 중앙부 한쪽 끝에 있는 공동 배출공에 모였다가 밖으로 나가는데, 이 때 생기는 반동을 이용해서 물속을 헤엄쳐 다닌다.

태평양에 많이 분포하며 소규모 군체가 깊은 바다 밑에 무리를 지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불우렁쉥이는 괴기한 형체와는 달리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해양생물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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