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짜리 불우렁쉥이 발견..전문가들 "믿을 수 없는 크기"

2018. 11. 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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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불우렁쉥이가 발견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바닷물 표면에서 발견되는 불우렁쉥이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 크기까지 자라지만 워낙 크다보니 전문가들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견된 불우렁쉥이의 크기는 놀랍다"면서 "군집이기는 하나 덩어리로 모여 커다랗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발견된 곳이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이고 영양분이 풍부한 수질 덕분에 이렇게 큰 불우렁쉥이가 나타난 듯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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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
엄청난 크기의 불우렁쉥이가 발견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지난 13일(현지시각) "한 섬에서 다이버 두 명이 우연찮게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찍어 공개하면서 화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화산섬 화이트 아일랜드 근처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다이버 스티브 해서웨이(56)와 앤드류 버틀(48)은 입이 떡 벌어질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처음엔 기이한 물체라고 생각해 겁이 났지만 흐물흐물한 덩어리여서 만져볼 수 있었다고 한다.

바닷속 10m 깊이에서 이들이 목격한 것은 8m에 달하는 불우렁쉥이(해삼). 전문가들은 이들이 찍어온 사진을 보고 "해삼 군집이다"고 알려줬다.

바닷물 표면에서 발견되는 불우렁쉥이는 성인 남성의 손바닥 크기까지 자라지만 워낙 크다보니 전문가들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견된 불우렁쉥이의 크기는 놀랍다"면서 "군집이기는 하나 덩어리로 모여 커다랗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발견된 곳이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이고 영양분이 풍부한 수질 덕분에 이렇게 큰 불우렁쉥이가 나타난 듯 보인다"고 덧붙였다.

처음에 발견했던 앤드류는 "이전에는 이런 종류를 한 번도 본적이 없다"면서 "보면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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