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김민기, 9년 열애→30kg 감량→웨딩화보..'꽁냥부부' 탄생 [Oh!쎈 이슈]

2018. 11. 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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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9년 열애 끝에 오는 17일 결혼한다.

9년 열애, 결혼 전 30kg 감량, 사랑 넘치는 웨딩화보까지, 홍윤화·김민기 커플의 '꽁냥부부' 탄생기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전 30kg 감량에 성공해 러블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 홍윤화와 훈훈함을 한껏 자랑하는 예비신랑 김민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윤화, 김민기의 결혼이 화제된 건 9년의 열애 끝에 골인하는 커플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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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코미디언 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9년 열애 끝에 오는 17일 결혼한다. 9년 열애, 결혼 전 30kg 감량, 사랑 넘치는 웨딩화보까지, 홍윤화·김민기 커플의 ‘꽁냥부부’ 탄생기가 흐뭇함을 자아낸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는 17일 결혼을 앞두고 오늘(13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전 30kg 감량에 성공해 러블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 홍윤화와 훈훈함을 한껏 자랑하는 예비신랑 김민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가 나올 만큼 사랑이 가득한 화보를 완성해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웨딩 촬영에는 절친한 지인들이 참석해 백년해로를 앞둔 홍윤화와 김민기의 앞날을 축복하며 촬영 현장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고. 

이들은 웨딩화보 촬영 현장을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13일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홍윤화♥김민기의 웨딩 스냅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춘천의 한 놀이공원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했던 터. 특히 이날 김민기의 특별한 프러포즈가 준비돼 있었다는 후문이다.

SBS Plus 측은 “이날 방송에서 김민기가 홍윤화만을 위한 엄청난 스케일의 반지를 선물해 그녀를 감동하게 한다”고 전한 바 있다. 홍윤화는 김민기가 준비한 반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하염없이 바라보다 촬영이 중단될 뻔했다는 후문이다. ‘외식하는 날’ 측이 공개한 스틸컷만 봐도 달달함이 뿜어나오는 두 사람이다.

홍윤화, 김민기의 결혼이 화제된 건 9년의 열애 끝에 골인하는 커플이기 때문. 두 사람은 유명한 개그계 공식 커플이었고, 김민기의 사랑꾼 어록이 많은 화제를 모았던 터다. 김민기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언젠가 ‘넌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이니까, 내가 더 깊은 어둠이 되어 줄게’라고 말한 적이 있다. 반짝반짝 빛이 날 수 있다면, 저는 그걸로 괜찮다”며 홍윤화의 유명세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가 하면, “딸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윤화와 꼭 닮은 딸이 윤화 옆에서 막대 사탕을 먹고 있으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고 딸바보를 예약하기도 했다.

홍윤화는 특히 결혼식을 위해 30kg 감량 도전기를 공개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홍윤화는 건강과 결혼식을 위해 30kg을 빼겠다고 선언한 후,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8개월의 노력 끝에, 홍윤화는 훨씬 홀쭉해진 모습으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낼 수 있게 됐다.

17일 결혼하는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12월로 미뤘다. 김민기는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그린 청첩장을 공개하며 “아마 12월에 신혼여행 다녀오고 내년을 준비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제 17일이 되면 장수 커플이 아닌 신혼 부부가 되는 김민기, 홍윤화. 두 사람의 결혼식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JDB엔터테인먼트, SBS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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