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손여은, 섬세 감정연기부터 묵직 울림까지

최진실 2018. 11. 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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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여은이 '배드파파'를 통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독특한 전개와 그 안에서 손색없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를 더욱 빛내주는 배우들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MBC 월화극 '배드파파'에서 최선주 역의 손여은이 탄탄한 연기내공을 발휘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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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손여은이 ‘배드파파’를 통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독특한 전개와 그 안에서 손색없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를 더욱 빛내주는 배우들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력이 돋보이는 MBC 월화극 ‘배드파파’에서 최선주 역의 손여은이 탄탄한 연기내공을 발휘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손여은은 극 중 작가를 꿈꿨던 어린 시절을 지나 고단한 생활고를 견뎌내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이자 엄마 최선주로 분하고 있다. 그가 보여준 연기력은 극 초반 부터 중반을 넘어선 지금까지 극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고 몰입도 또한 높였다.

손여은이 아닌 최선주를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맞춤 옷을 입은 듯 한 표정, 눈빛, 말투 등 하나부터 열까지 캐릭터의 모든 순간 순간들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하며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손여은이 어떤 모습으로 드라마 ‘배드파파’를 채워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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