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배종옥 '결백' 캐스팅 확정..12월 크랭크인

김현록 기자 2018. 11. 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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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영화 '결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뒀다.

9일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는 신혜선과 배종옥이 '결백'에 출연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드라마 '학교 2013', '아이가 다섯', '황금빛 내 인생','비밀의 숲'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온 신혜선은 영화 '결백'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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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신혜선 배종옥이 영화 '결백' 출연을 확정했다. / 사진제공=YNK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영화 '결백'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뒀다.

9일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는 신혜선과 배종옥이 '결백'에 출연한다고 확정 발표했다.(스타뉴스 11월 8일 단독보도)

영화 '결백'은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치매 걸린 엄마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고 그런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선 딸 ‘정인’이 사건의 감춰진 음모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학교 2013', '아이가 다섯', '황금빛 내 인생','비밀의 숲'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 온 신혜선은 영화 '결백'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도전한다.

영화에서 신혜선은 서울지법 판사출신의 로펌 에이스 변호사 정인 역을 맡아 누명으로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변호를 나서는 딸을 연기한다. 에이스 변호사로서 주도적으로 사건을 이끌어나가며 사람들과 언쟁을 펼치는 등 날카로우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종옥은 정인의 어머니 화자 역을 맡아 영화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배종옥은 영화 '환절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드라마 '라이브(live)',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명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명품배우로 자리잡았다.

배종옥은 이번 영화에선 ‘정인’의 엄마이자 치매를 앓고 있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화자 역으로 분해 휘몰아치는 상황 속 딸을 향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명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혜선과 배종옥은 각각 상처로 인해 일찌감치 가족의 품을 떠난 딸과 오랜만에 돌아온 딸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를 연기하며 그 동안 보지 못한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결백'은 '또 하나의 약속', '재심'을 선보인 영화사 이디오플랜의 세 번째 영화로 '그때 그 사람들' '사생결단'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감독 출신인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12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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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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