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히틀러가 유대인 소녀와 찍은 사진 경매에..
김유정 리포터 입력 2018. 11. 9. 07:06 수정 2018. 11. 9. 13:24
[뉴스투데이] 6백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독일 나치의 독재자 히틀러.
그가 유대인 소녀와 찍은 사진 1장이 경매에 나왔습니다.
지난 1933년 여름, 히틀러의 은신처가 있는 바이에른 주 베르히테스가덴에서 촬영됐는데요.
히틀러가 버닐 니나라는 이름의 유대인 소녀를 오른팔로 감싸 안고 인자한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시 히틀러는 자신의 은신처로 어린이들을 초대한 뒤 사진을 찍어 선전전에 활용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김유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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