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떼..아파트 주차장 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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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떼가 나타나 심야 추격전이 벌어졌다.
쫓기던 멧돼지들이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출현하면서 주민들이 한때 불안에 떨었다.
멧돼지떼 가운데 세 마리는 인근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사살되거나 포획됐지만, 나머지는 인근 공원과 주택가 등으로 달아났다.
이번에 출현한 멧돼지떼는 남한산성에 서식하다가 먹이를 찾아 강동구 길동의 일자산을 거쳐 도심에 내려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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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서울 도심 한복판에 멧돼지떼가 나타나 심야 추격전이 벌어졌다. 쫓기던 멧돼지들이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출현하면서 주민들이 한때 불안에 떨었다.
7일 YTN에 따르면 6일 자정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생태공원에 멧돼지 7마리가 무리를 지어 나타났다.
어미와 새끼들로 보이는 이 멧돼지떼는 가까운 길동 대로변까지 진출해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와 ‘서울 멧돼지 출현 방지단’ 등은 7일 새벽까지 추격전을 벌였다.
멧돼지떼 가운데 세 마리는 인근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사살되거나 포획됐지만, 나머지는 인근 공원과 주택가 등으로 달아났다.
이번에 출현한 멧돼지떼는 남한산성에 서식하다가 먹이를 찾아 강동구 길동의 일자산을 거쳐 도심에 내려왔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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