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죽어도 좋아', '저글러스'와는 달라"

이호영 2018. 11. 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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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진희가 자신의 전작 '저글러스'와 '죽어도 좋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이은진 PD를 비롯해 배우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이 참석했다.

백진희는 앞서 KBS2 '저글러스'로 오피스물 여주인공 역할을 연기했다.

이와 관련 식상한 그림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백진희는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 다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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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백진희 / 사진=와이피플 이엔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배우 백진희가 자신의 전작 '저글러스'와 '죽어도 좋아'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5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연출 이은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은진 PD를 비롯해 배우 강지환, 백진희, 공명, 박솔미, 류현경이 참석했다.

백진희는 앞서 KBS2 '저글러스'로 오피스물 여주인공 역할을 연기했다. 이후 '죽어도 좋아'로 연이어 오피스물에 출연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식상한 그림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백진희는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 다르다"고 자신했다.

그는 "당시 '저글러스'에서의 역할은 직업이 비서였기에 상하관계의 무게가 굉장했다. 반면, 이번 '죽어도 좋아'에서는 걸크러시 한 면이 더욱 도드라진다"며 "'죽어도 좋아' 이루다 역할은 굉장히 정의로운 인물이다. 공감을 더욱 하실 수 있을 것이다. 연기하면서도 그 지점에 포커스를 뒀다"고 설명했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 팀장(강지환)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 대리(백진희)의 대환장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드라마.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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