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메르스 의심환자, 1차 검사 음성판정

정혜윤 기자 2018. 11. 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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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격리 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두바이로 여행을 다녀온 70대 남성이 이날 오후 3시쯤 기침, 감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강원대병원을 찾았다.

강원대병원은 이날 응급실을 폐쇄하고 환자를 음압 격리병상으로 옮겨 역학조사 등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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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2018.9.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 춘천시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가 발생해 격리 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두바이로 여행을 다녀온 70대 남성이 이날 오후 3시쯤 기침, 감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강원대병원을 찾았다.

이 남성은 최근 포르투갈과 스페인, 모로코를 여행하는 중 두바이를 경유하는 과정에서 쇼핑을 하고 한국으로 입국해 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대병원은 이날 응급실을 폐쇄하고 환자를 음압 격리병상으로 옮겨 역학조사 등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다.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돼 2차 검사를 하지 않고 격리조치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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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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