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상남자 배정남 은밀한 취미, 반려견 위해 바느질+시침까지

황혜진 2018. 10. 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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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남이 은밀한 취미를 공개했다.

배정남은 이날 방송에서 반려견 벨에게 입히기 위해 5,000원에 사온 옷을 직접 바느질해 '모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참 말없이 바느질을 하던 배정남은 "벨, 벨, 벨. 뭐하노. 야. 뭐하노"라고 반려견을 불렀다.

상남자 배정남의 은밀한 취미를 지켜본 MC 서장훈은 "옷 가게에서 일하며 어깨너머로 배운 바느질인가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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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정남이 은밀한 취미를 공개했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은 10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줬다.

배정남은 이날 방송에서 반려견 벨에게 입히기 위해 5,000원에 사온 옷을 직접 바느질해 '모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느질이 시작되자 집에는 적막이 이어졌다.

한참 말없이 바느질을 하던 배정남은 "벨, 벨, 벨. 뭐하노. 야. 뭐하노"라고 반려견을 불렀다. 반려견은 어떤 반응도 없이 누워 있기만 했다. 배정남은 "핸드메이드다. 이놈아"라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배정남은 고무줄 달기와 시침, 지퍼 달기도 전문가 못지 않게 척척 해냈다.

상남자 배정남의 은밀한 취미를 지켜본 MC 서장훈은 "옷 가게에서 일하며 어깨너머로 배운 바느질인가보다"고 감탄했다. 모벤져스들은 "척척 잘하네"라고 칭찬했다.

배정남은 벨에게 완성된 옷을 입혀준 후 "니 완전 살아있네. 와. 대박이다 니. 와 살아있네. 마음에 들어?"라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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