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영광·진기주 새 드라마, 금토극 편성 논의 중"

연휘선 기자 2018. 10. 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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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와 배우 김영광, 진기주가 새 드라마 '눈 먼 보스 길들이기'를 검토 중이다.

24일 S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새 드라마 '눈 먼 보스 길들이기'(극본 김아정·연출 이광영) 편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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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눈 먼 보스를 지켜라를 검토 중인 배우 진기주(왼쪽)와 김영광(오른쪽)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SBS와 배우 김영광, 진기주가 새 드라마 '눈 먼 보스 길들이기'를 검토 중이다.

24일 SBS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새 드라마 '눈 먼 보스 길들이기'(극본 김아정·연출 이광영) 편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SBS가 내년 2월부터 금토극으로 '눈 먼 보스 길들이기'를 선보이며, 배우 김영광과 진기주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눈 먼 보스 길들이기'의 경우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편성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주말드라마로 선보일지 새로운 시간대인 금토드라마로 선보일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다각도로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배우 김영광의 소속사 와이드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섭외 제안을 받고 아직 대본을 보고 있는 작품 중 하나"라며 "김영광 씨가 현재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나인룸'에 출연 중인 데다가 '나인룸'이 반절도 방송되지 않은 상태라 차기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작품에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진기주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은 맞다. 다만 확정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눈 먼 보스 길들이기'는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을 쓴 김아정 작가와 '딴따라', '이판사판' 등을 연출한 이광영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보이는 게 없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사람을 제대로 보게 된 냉혈한 보스의 자아 찾기와 보스를 속여먹다 그를 사랑하게 된 비서의 로맨스를 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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