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날씨, 지구 멸망 5분 전 상태" .. 잿빛 하늘에 천둥·번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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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날씨 미쳤다."
23일 오전 온라인에는 '세기말적 분위기'마저 자아낸다며 인천날씨 상황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특히, 서해중부해상과 경기서해안에서 비 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발달하면서 동남동진하고 있어, 중부지방에는 이날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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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온라인에는 ‘세기말적 분위기’마저 자아낸다며 인천날씨 상황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갑자기 악마의 색으로 하늘이 바뀜. 인천, 이런 날씨 처음 봄”
“지금 인천 날씨, 지구멸망 5분 전 임. 해질녘 아님”
“인천 날씨 왜이래, 비바람에 한밤 중”
“인천 날씨, 천둥·번개 폭우. 하늘 빛을 볼 수 없음”
“인천 날씨, 세기말 하늘. 노란 하늘에 천둥·번개까지”
첨부한 사진도 온통 스산한 분위기다.
기상청의 11시 예보에 따르면 현재,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폭이 좁고 매우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가 빠르게 동남동진하고 있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특히, 서해중부해상과 경기서해안에서 비 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발달하면서 동남동진하고 있어, 중부지방에는 이날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남부와 충청북부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만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많지 않겠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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