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한 선예, 남편·두 딸과 바닷가 가을소풍 근황 공개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원더걸스 출신 선예(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가족 사진을 두 딸과 남편과 함께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어느 멋진 저녁 노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예는 두 딸 및 남편 제임스 박과 함께 바닷가에 있는 모습이다. 선예는 또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 속 선예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가족과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선예는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로 데뷔한 후 '텔미'(Tell Me), '노바디'(Nobody)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가수 활동 중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이듬해 10월 큰 딸을 낳았다. 이후 2015년 7월 팀을 공식 탈퇴했고 캐나다로 거쳐를 옮겨 2016년 4월 둘째를 낳았다.

선예는 지난 8월 폴라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복귀를 준비해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선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