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류승범 장발 근황 공개.."컴백 류선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절친 류승범의 근황을 공개했다.

배정남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컴백 류선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정남과 류승범의 셀카가 담겼다.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하다. 특히 가슴까지 오는 긴 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으로 등장한 류승범은 여전히 패셔니스타 면모를 뽐내고 있다.

류승범은 지난해 8월 영화와 음악, 패션 등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약 2년 동안 스페인에 다녀오겠다고 알린 바 있다. 현재 스페인에 유학중인 류승범은 잠시 한국에 돌아온 듯하다.

배정남이 전한 류승범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머리가 저보다 길어요”, “와 드디어 등장했다. 진짜 멋있어”, “반가운 얼굴이다”, “예수님..”, “도사님이 돼서 오셨네”, “멋쟁이 두 분이시네요”, “시대를 앞서 나가는 스타일인가”, “장발도 멋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류승범을 반가워했다.

한편, 류승범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3:원 아이드 잭’ 편을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3’ 출연을 확정했다. 권오광 감독이 연출을 맡은 ‘타짜3’는 짝귀의 아들 도일출이 도박 세계에 입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로, 류승범은 애꾸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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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정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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