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잡은, 두 손"..현아♥이던, 큐브 퇴출 논란 끄떡 없다 [종합]

2018. 10. 1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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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견고한 사랑을 확인케 했다.

현아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이던과 찍은 투샷을 대방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일본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현아와 이던은 손을 꼭 잡고 당당히 길거리를 활보, 눈길을 끌었다. 스타들의 공개 연애는 이젠 흔한 일이지만, 어렵게 돌아온 끝에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이기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현아와 이던은 열애 발표부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었다. 두 사람이 일방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

이후 큐브 측은 '현아와 이던 퇴출'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하지만 내부적인 입장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불리 보도자료를 낸 것이었고, 이내 "확정된 바 없다"라고 번복했다.

결국 현아·이던과 큐브 모두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고 상처만 떠안게 됐다. 현재 업계에선 현아가 이던과 함께 큐브와 결별 수순을 밟고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같은 논란 속에도 현아와 이던은 여전한 애정전선을 드러내며,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 또한 "멋있다", "행복하세요"라며 연이어 응원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날은 공교롭게도 펜타곤 데뷔 2주년으로, 일부 팬들은 아쉬움 섞인 목소리를 보내기도. 펜타곤은 이던과 또 다른 멤버 옌안 없이 8인 체제로 2주년을 보내게 됐다.

[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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