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운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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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시내버스 운행정보 서비스가 확대·구축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민들에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확대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현대화 계획을 수립, 시내버스 62대에 단말기 및 승강장 7곳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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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시내버스 운행정보 서비스가 확대·구축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민들에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확대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버스정보시스템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1억4000만원을 들여 주요 버스정류소 18곳에 버스도착정보안내기(BIT)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현대화 계획을 수립, 시내버스 62대에 단말기 및 승강장 7곳에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버스운행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광역 BIS(http://www.tago.go.kr:9081/bis)를 구축했다.
또 흐린 날이나 야간에 시내버스 행선지 안내판 식별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LED안내판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승객들을 대상으로 BIS에 대한 설문지 배부, 일대일 면접 방식을 통해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5%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원종철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승강장에 BIT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이미 구축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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